엔씨소프트 '희망퇴직 프로그램' 실시, 조직 개편 나선다

등록일 2012년06월27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조직 개편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 오후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 '희망퇴직 프로그램 안내' 공지를 통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 퇴직자 모집과 함께 구체적인 보상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조직 변화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희망 퇴직 신청 시 신청자의 근속년수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의 월급을 퇴직금과 함께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이번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통한 퇴직자 규모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다수의 팀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조직 변화의 시기인만큼 상당수의 인원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 '블레이드&소울'의 상용화를 앞둔 엔씨소프트의 이번 움직임이 향후 기업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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