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 이하 진흥원)은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매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월간만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7일(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AI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 전문가인 이현상 인공지능활용협회 협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섰다.
이 협회장은 강의를 통해 ChatGPT, Claude, Notion AI, Midjourney, Sora, Suno 등 다양한 AI 플랫폼의 기능과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법을 제시했다. 특히 콘텐츠 기획, 문서 작성, 자료 조사,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사례 중심의 설명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성형 AI가 막연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명확해졌다”, “지금 당장 업무에 적용해보고 싶은 도구들을 알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부 직원은 교육 직후 바로 관련 플랫폼을 시범적으로 활용해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종훈 원장은 “AI는 이미 일상과 업무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이를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향후 조직의 경쟁력에 핵심이 될 것”이라며, “월간만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인문학, 문화, 창의력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