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주부 코리아(AZUBU Korea, 대표 진한철)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SC2)팀 창단을 위해 '천재 테란' 이윤열(29) 선수를 매니저로 영입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2001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지난 6월 은퇴한 이윤열 선수는 12년간 SC1 개인리그 6회 우승과 e-Sports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천재 테란, 살아있는 전설 등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아 왔다.
현재 아주부 코리아는 지난 10월 임성춘 전 MBCGAME 해설위원을 아주부SC2팀 감독으로 영입한데 이어 이윤열 선수를 매니저로 영입하는 하는 등 SC2팀 창단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함께 활동할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모집 중이다.
아주부 코리아 신재학 COO(업무최고책임자)는 "이번 이윤열 선수의 매니저 영입은 향후 팀에서 활동할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안정적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주부의 LOL팀과 함께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SC2팀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독일의 게임 전문 미디어 그룹 '아주부(AZUBU)'의 한국 지사인 아주부 코리아는 프로선수단 운영을 시작으로 리그 후원, 아마추어 선수 육성, 방송 콘텐츠 기획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 중인 국내 최초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팀 AZUBU FROST, AZUBU BLAZE와 '길드워2' 프로팀,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김동환 등이 아주부 E-Sports프로팀 TEAM AZUBU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12월 3일 전 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수단 아주벅스(http://www.azubux.com)를 런칭한 바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