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터치패널 및 키오스크 산업전'에 참가해 자사의 DID 제품을 비롯해 매트릭스 솔루션, 홈시어터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금일(7일) 밝혔다.
 
에이텐코리아는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터치패널 및 키오스크 전시회에는 자사의 HDMI 무선 연장기 및 HDBaseT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전시한다.
 
에이텐 HDMI 무선 연장기 'VE829'는 최대 5개의 소스 장치(HDMI x 4, S-Video x 1)가 연결되는 동안 사용자가 두 개의 HDTV에서 다른 종류의 소스장치를 독립적으로 선택해 디스플레이 할 때 압축하지 않은 1080P 파일 전송이 가능한 장치다. 3D 콘텐츠를 지원해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최대 30m 떨어진 거리에서도 디지털 오디오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송신기 및 수신기의 USB HID 포트에 키보드/마우스 연결이 가능해, 원격에서 송신부에 연결된 컴퓨터나 노트북 제어가 가능하다. WHDI 기술 기반으로 Low latency (지연 최소화)이 1ms 미만이다.
 
최근 에이텐은 HDBaseT 얼라이언스 정식 회원으로 등록되어 고품질 이미지를 최대 100m 내에서 전송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에이텐 라인업 중 HDBaseT 기술이 탑재된 제품은 VE812, VE814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VS1814T, VS1818T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군은 HDBaseT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전송기와 수신기를 하나의 Cat 5e 케이블을 통해 연장 가능하며, 1080p 풀HD, DTS HD Master 오디오 등 울트라 HD와 고품질의 오디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싱글 Cat 5e 케이블을 통해 비압축 풀 HD 비디오 / 오디오 및 100Mb 이더넷, 전원, IR 신호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에이텐코리아는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전시회 초대권을 소지하고 에이텐코리아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터치패널 및 키오스크 산업전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솔루션, 가상마우스 등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및 SW를 비롯해 키오스크, DID, 디지털정보영상기기 등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투명 디스플레이 등 터치패널 및 터치스크린, 매트릭스 스위치나 연장기, 분배기, 전송기 등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기술이 탑재된 제품군이 전시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텐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무선 연장기 VE829는 최대 30미터 거리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동영상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텐은 HDBaseT 얼라이언스 정식회원으로 등록됨에 따라 향후 HDBaseT가 결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이텐코리아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공유, 연결, 전환해 주는 솔루션 제조회사다. 에이텐 솔루션은 하나의 콘솔로 수 백 대에 이르는 컴퓨터와 서버, 기타 네트워크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기업의 각종 유지관리 비용(하드웨어, 에너지 공간 보안, 인력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KVM 및 전원 관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최근 전문 영상관련 솔루션인 밴크리스트(VanCryst)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영상의 분배, 스위칭, 연장장비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