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클라우드와 SDN에 최적화 된 새로운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

등록일 2014년05월28일 16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스케일 아웃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빠른 결과와 최대한의 효율성, 현대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새로운 네트워킹 솔루션으로 '델 네트워킹 Z9500 이더넷 패브릭 스위치(Dell Networking Z9500 Ethernet fabric switch)'를 발표했다.
 
또한 델은 Z9500 신제품 외에도 큐물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픈 네트워킹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델 네트워킹 Z9500은 10/40GbE의 데이터센터 초고밀도 코어 스위치로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며, 특히 40G스위치의 업계 최초로 'pay-as-you-grow' 라이선싱, 즉 전 포트를 미리 설치해 놓고 나중에 성능 확장시 활성화한 포트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가격 모델을 채택해 초기 도입 부담을 줄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델은 이번 신제품 발표에 따라 더욱 확장되고 광범위한 델 네트워킹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다.
 
델은 가상화와 트래픽 패턴의 변화, 그리고 최근에 부상한 워크로드, 즉 클라우드 및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솔루션 등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있다. 델은 표준 기반의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을 혁신하고, 벤더 종속 현상을 막아주며, 향후 SDN이나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전환할 때 기존 투자를 보호하면서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델 네트워킹 Z9500 패브릭 스위치는 업계 최고의 고밀도 고정 폼 팩터 40G 데이터센터 코어 스위치로, L2/L3 라우팅과 스위칭 프로토콜의 풀 스위트를 갖추고 있다. Z9500 스위치는 데이터센터에서 집중 코어 또는 분산 코어 아키텍처를 통해 1/10/40GbE의 애그리게이션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델 네트워킹 Z9500은 클라우드/빅데이터 환경, 웹2.0, 고성능 컴퓨팅(HPC), 가상화 등에 이상적이다
 
이와 함께 델은 올해 초 소개한 캠퍼스 네트워킹의 신제품 라인업 N-Series (1G, 10G SDN ready Switch) 및 C-Series (섀시형 캠퍼스 코어 스위치)의 성능 향상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과 더불어, 이번에 Z9500이라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의 40G 코어스위치를 발표하면서, 더욱 확장되고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더욱 매력적인 델 네트워킹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었다.
 
델의 캠퍼스 네트워킹 /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라인업은 모두 비용 효율적이면서, 고성능과 개방(Open)을 지향하며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델의 인프라스트럭처 사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한편 델은 다양한 산업표준의 네트워킹 장비와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 등을 고객들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픈 네트워킹 전략을 펼치고 있다.
 
델은 이런 오픈 네트워킹 전략을 통해 전통적인 3계층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파괴, 고객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이나 운영체제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히고, 좀더 유연한 네트워킹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델은 이를 위해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에 맞는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써드파티 네트워크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큐물러스 네트웍스(Cumulus Networks)사와 리셀러 협약을 맺었다. 큐물러스는 베어 메탈 디바이스용의 리눅스 운영체계를 처음 만든 회사이다.
 
델은 큐물러스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기존의 고정 구성형 스위치에 대한 새로운 개별 네트워킹 모델을 지원하게 됐다. 큐물러스의 네트워크 운영체제는 완전한 리눅스 기반이어서 오픈스택과 SDN 환경 구축에 매우 적합하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업무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네트워킹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관성 있는 컴퓨팅 및 네트워킹 환경 실현, 표준 기반으로 신속한 혁신이 가능한 오픈소스 솔루션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델은 앞으로 개방형 에코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전략 실행력을 강화해 전통적인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네트워킹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주자가 되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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