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가 현실로, 유즈브레인넷 국내 최초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 '모션링' 공개

등록일 2014년06월16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즈브레인넷(대표 원유석)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 '모션링'을 공개했다.

이 반지를 집게손가락에 장착하면 이용자는 모션동작으로 장치 컨트롤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터치 없이 텔레비전 채널을 이동하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행동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하여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 리모컨, 온라인 FPS 게임, 프리젠테이션, 웹브라우저, Media Player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션 컨트롤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호환성이 높아 TV, PC,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에서 모두 인식이 가능한 것도 큰 특징이다.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기기 제어가 가능한 모션링은 무선통신 모듈 및 위치인식 센서기를 이용한 장치다. 장시간 지원을 위해 저전력 배터리를 장착하여 연속동작 6시간 및 사용 대기시간 20시간을 지원한다. 현재 약 80여가지 제스처 동작 인식을 개발했으며, 개발자 전용 API를 공개하고 개발된 응용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기기는 세계 각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13년에는 100억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5년 후엔 300억불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즈브레인넷(www.motionring.co.kr)의 원유석 대표는 “모션링과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기술선점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