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의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 공연 소감 #4, 5일 공연 출연 뮤지션들의 소감

등록일 2015년04월10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4일, 5일 양일간 열린 란티스 페스티벌 서울공연이 애니송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한국 팬들의 열광적 반응과 호응에 란티스 관계자들은 물론 출연 뮤지션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각각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일 공연에는 앞선 기사에서 소개한 잼 프로젝트, 뮤즈와 함께 AiRi, yozuca*, nano.RIPE, ZAQ가 출연했다.

5일 공연 공연 실황 사진과 함께 출연 뮤지션들의 공연 소감 전문을 옮겨 본다.


AiRI
정말 최고라는 말 밖에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어제와 오늘 이틀간 노래를 불렀는데 어제는 여성 관객이 많았고 오늘은 남성 관객이 많았습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양일 모두 애정을 너무 너무 느낀 라이브였어요.


제 노래도 다같이 정말 즐겁게 열광해주셔서 즐거웠고 yozuca*씨와의 콜라보에서는 정말 여러분께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한국에 와서 한국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또 오고 싶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yozuca*
2일째인 오늘은 남성 관객이 정말 많아서 응원소리가 저음이었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높은 텐션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었고 좋았습니다.


AiRI씨와 콜라보로 ‘会いたいよ(보고싶다)’를 불렀는데 후렴의 ‘会いたいよ(보고싶다)’도 전부 모두 함께 불러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저희도 마지막 후렴은 한국어로 ‘보고싶다’고 부르자고 정했었는데 여러분과 함께 부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꼭 다시 한국에서 공연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nano.RIPE
첫 해외 공연이 한국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다니 깜짝 놀랐고 기뻤어요.

정말 즐거웠고 또 다음에 만날 때는 nano.RIPE의 단독 라이브로도 오고 싶네요.

한국이라면 환영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ZAQ
2일간을 공연을 마치고 일본에서는 경험할 수 없을 정도의 함성과 애니송을 향한 사랑을 체감했습니다. 일본 팬 여러분에게도 일본으로 돌아가면 전하고 싶을 정도에요! 가슴 깊이 존경하는 JAM Project, nano.RIPE 두 팀의 선배님들과 콜라보 라이브도 할 수 있어 굉장히 행복하고요.


한국에서의 애니송에 대한 지식과 일본에 대한 애정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한국은 멋진 나라라고 일본에 돌아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2일 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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