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크레이지 몽키 스튜디오(Steven Verbeek, CEO)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다운로드 전용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Guns, Gore & Cannoli(건즈, 고어 & 카놀리)'의 정식 한글판을 2015년 하반기에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Guns, Gore & Cannoli'는 캐릭터, 배경 등을 아트 디렉터가 손으로 직접 그려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과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비니 카놀리'는 좀비 사태가 발생한 도시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좀비 뿐만이 아니라 라이벌 갱단과 이 사태를 은폐하려는 정부 소속의 군인들까지 가세하여 그의 앞을 막는다. 플레이어는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사용하여 고난과 위험으로 가득한 여정을 헤쳐나가야 한다.
마피아와 좀비라는 소재를 잘 활용한 이 게임은 귀여운 카툰 그래픽으로 유혈이 낭자한 액션을 선사한다. 더불어 쉴 틈을 주지 않는 빠른 진행 속도와 대량으로 몰려드는 좀비와 마피아 무리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플레이어에게는 권총, 리볼버, 기관총, 샷건, 화염방사기, 수류탄, 화염병 등이 주어지며 이를 활용한 화력전을 펼칠 수 있어 통쾌한 액션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의 공식 트레일러는 유투브 채널(https://youtu.be/_tIP8RSiv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레이지 몽키 스튜디오'는 게임을 사랑하는 4명으로 구성된 벨기에의 개발사이며, 과장된 표현과 유머러스함이 공존하는 몰입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들은 올드 스쿨 스타일을 사랑하며, 인트라게임즈를 통해 'Guns, Gore & Cannoli'를 첫 타이틀로 소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