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8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심야식당(각본/감독: 마쓰오카 조지 원작: 아베 야로 출연: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 수입: 엔케이컨텐츠 배급: (주)영화사 진진 공동제공: 나인플래너스 개봉: 6월 18일)'이 음식과 사람 냄새 나는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작 드라마 '심야식당'과 같은 오프닝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30초 예고편은 아시아 베스트셀러 만화 그리고 시즌 3까지 방영될 정도로 작품성, 흥행성을 모두 갖춘 원작을 지켜본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은 '마스터'의 나지막한 나래이션, 소박하지만 침샘을 자극시키는 일본 가정식, 오차즈케 시스터즈 등 원작 캐릭터의 등장으로 한결같이 맛있는 작품이 될 것을 예고한다. 거기에 "맛으로 엮어가는 늦은 밤 우리 이야기" 라는 카피 문구는 영화 '심야식당' 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드러내며 예고편을 본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고 있다. "할 줄 아는 거면 뭐든 만들어 드리지"라며 위안을 건네는 '마스터'의 모습은 우리가 꿈꾸던 인생의 선배 그 자체를 보여주며 6월 덥고 지친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 모으기에 충분하다.
예고편을 접한 관객들은 "예고편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야근하고 가고 싶어지는 식당 입니다(dkwk****)", "예고편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영화는 처음이야(melo****)", "이런... 이밤에 예고편만 봐도 급 먹을게 땡기네요(yuns****)", "오차즈케 시스터들 귀요미(ssy0****)", "익숙한 노랫소리와 마스터 그리고 심야식당의 모두들! 정말 기대됩니다! 신캐릭터는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네요(smok****)", "예고편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siri****)"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이 영화는 도쿄 번화가 주변에 자리 잡은 작은 선술집 '심야식당'의 사계절을 다루며 '나폴리탄', '마밥', '카레' 세 가지의 전혀 다른 맛의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심야식당'은 오는 6월 18일 국내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성을 품고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