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공간감각 제로' 기자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펭귄 나노 블록' 조립 도전기

2015년06월11일 13시45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즐기는 유저들이 갖고 싶어하는 현물 경품 워너비 아이템 중 하나인 '펭귄 나노 블록'.

게임 속 펭귄의 귀여운 모습을 잘 살린 펭귄 나노 블록은 게임 이벤트 경품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귀여운 외모와 나노 블록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 속 '펭귄'은 다른 캐릭터의 레벨 업 재료로 사용되는 게임의 마스코트와 같은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강화 재료로 사용 시 높은 경험치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마스코트 '펭귄'

물론 기자도 처음 펭귄 나노 블록을 본 뒤 갖고는 싶었으나 이벤트에 번번이 탈락해 눈물만 흘리던 중 우연찮게 펭귄 나노 블록을 얻게 돼 조립에 도전해보았다.

나노 블록을 처음 조립해 본 기자에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역시 부족한 공간 감각이었다. 분명 조립 설명서에는 8살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조립 레벨도 2로 낮은 편이어서 금방 적응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것은 오산이었다.

분명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2단계에서부터 헤매며 엉뚱한 부분에 블록을 껴넣어 처음부터 다시 하기도 했으며 '└' 모양의 블록을 껴야 할 곳에 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못해 일자 형 블록을 껴 그 부분을 다시 해체하는 등(낄 때는 마음대로지만 뺄 때는 아니란다) 여러 번의 시행 착오를 겪어야 했다.

나노 블록 160피스가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토대가 되는 하단, 부리를 기점으로 얼굴이 보이는 중단, 마무리로 머리가 있는 상단까지 몇 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쌓아 나아간 결과 160 피스의 블록은 점차 줄어갔으며 마침내 조립 시작 한 시간 만에 눈과 어깨의 고통을 이겨내고 총 높이 약 6.5cm에 완벽한 펭귄의 형태를 갖춘 나노 블록이 완성됐다.

블록이 작은 나노 블록 특성상 피스 분실의 위험이 있어 여분의 블록도 넉넉히 남은 만큼 미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블록들을 이용해 기본 펭귄과는 다른 나만의 펭귄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기도 크지 않은 만큼 다양한 곳에서 장식해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넷마블, 신작 '뱀피르' 디렉터스 코멘터리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1 예비 베플
완전 귀엽다아~~!!!
dhkqkd | 06.11 14:42 삭제
댓글 0
44 43
완전 귀엽다아~~!!!
dhkqkd | 06.11 14:42 삭제
댓글 0
44 43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