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들 선전, 메이플스토리,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 등 PC방 사용량 증가 돋보여

등록일 2015년12월16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가 변함없는 독주를 계속하는 가운데 넥슨 온라인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5.12.07~2015.12.13)을 살펴보면, 6위까지 게임들의 순위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메이플 스토리'가 3단계 상승하며 7위로 올라섰다. 메이플스토리에 밀리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워크래프트3'는 각각 한 단계씩 순위가 하락하였다.

메이플 스토리는 지난 주에 이어 한 단계 레벨을 성장시키면 2레벨이 추가로 성장하는 '히어로즈 버닝 프로젝트' 이벤트의 영향으로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34.44% 증가해 2.04%의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11월 3주째부터 점유율 40% 선이 무너졌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주 대비 9.19% 사용시간이 증가하면서 40.10%의 점유율을 기록해 다시 40% 점유율을 회복하고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겨울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중인 '서듞어택'은 '2015-2016 대작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대작 업데이트 기간 동안 신규 콘텐츠 별로 주어지는 미션 달성 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또 '역대급 슈퍼 버닝 이벤트 2탄'으로 게임 접속 시간에 따른 미션 달성 시 NEW 잔호크 & 카를로스Ⅱ 영구제 캐릭터 지급과 최대 10만원 넥슨캐시 획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용량의 증가로 점유율 12.62%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36.97% 증가하면서 0.43%의 점유율을 보여 2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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