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슈팅 게임 '파이어폴'을 개발한 레드5스튜디오(Red5 Studios)가 크리스마스에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드5스튜디오는 격주로 금요일 마다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했는데, 지난 금요일인 크리스마스에 지급되어야할 급여가 누락되었던 것. 이와 함께 몇몇 직원들은 자금난으로 인해 25일 급여 지불이 어려울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모회사인 더나인과 레드5 스튜디오는 연휴 동안 가능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더나인의 자회사인 레드5스튜디오는 스팀을 통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되고 있는 MMO슈팅 게임 '파이어폴'을 개발했으며, 차이나조이 2015를 통해 '파이어폴'의 PS4 버전을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레드5스튜디오는 오는 30일에 임금을 지불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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