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e-sports

[롤챔스]락스 타이거즈 압도적인 경기력 보이며 1경기 승리

2016년08월20일 18시34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최대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6(이하 롤챔스 서머 2016)'의 결승전이 금일(20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승리에 큰 영향을 준다는 첫 경기의 승자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ROX Tigers였다.

밴픽에서 ROX Tigers(이하 락스 타이거즈)는 글로벌 궁극기를 활용해 전 라인에 영향을 주는 조합을 선택한 반면 KT Rolster(KT 롤스터)는 유틸이 높은 챔피언을 선택해 리드미컬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양팀 모두 미드 라인의 주도권이 뺏기는 순간 게임이 힘들어질 것을 알기에 KT 롤스터의 아우렐리아 솔은 물론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탈리야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싸우며 서로의 움직임을 견제했다.

서로 힘겨루기를 하 듯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 가운데 락스 타이거즈의 탑 라이너 스멥의 갱플랭크가 KT 롤스터의 에코를 잡은 이후 벌어진 소규모 교전에서 락스타이거즈가 야금야금 이득을 챙기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물론 KT 롤스터도 벌어진 간극을 좁히기 위해 에코가 적의 정글과 탑 라이너의 발을 묶는 사이 바텀 타워를 깨는데 성공했지만 프레이 애쉬의 궁극기를 활용한 슈퍼 플레이와 아이템 격차로 교전의 우위를 차지한 락스 타이거즈가 용을 챙겨가며 오브젝트 컨트롤에 돌입했다.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에서 락스 타이거즈는 거침 없이 교전에서 연이어 승리함은 물론 바론 버프까지 가져가며 승부의 승기를 확실하게 가져갔다.

KT도 최악의 상황에서 용을 가져가고 적의 전진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결사항쟁을 벌였지만 이미 양팀의 덩치 차이는 계란과 바위 수준으로 벌어진 만큼 별 소득을 얻지 못하고 락스 타이거즈가 넥서스를 파괴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1경기의 승패는 양팀의 기세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락스 타이거즈는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게 됐다.

신나는 액션 슈팅 'FULL METAL SCHOOLGIRL'...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본선 개막...
넥슨 '히트 2' 출시 3주년 기념 '클래식 서...
플래직, '디모' 등 레이아크 대표작 음악 ...
대형 업데이트 적용된 카카오게임즈 ‘오딘...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