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11월 24일 마도대전 파트 2 <격동의 서> 스토리 등 콘텐츠 추가 및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스토리는 지난 3월 첫 공개한 마도대전 Part2 <격동의 서>의 마지막 이야기다. 이야기의 배경은 루미에가 지도자로 있는 중부 대륙의 중립국가 ‘문레이크’이며, 챕터 12를 끝으로 마도대전 <격동의 서> 기록이 마무리된다. 마지막 챕터는 12월 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빛 속성 신규 영웅 ‘라플라스’를 출시한다. 빛 라플라스는 엘프 국가 엘펜하임의 최초 마탑주로 엘프의 실질적인 지도자이며 풍부한 마력과 비상한 기억력으로 마도공학의 선지자가 된 인물이다. 빛 라플라스는 이번 업데이트 점검 후부터 2023년 2월 1일까지 신규 영웅 패키지를 통해 영입 가능하다. 신규 영웅 출시와 함께 라플라스의 신규 코스튬 [미드나잇 에디션 - 로우 테일 롱 코트: 애쉬 그레이]를 추가한다.
재앙의 경계 전투 및 아레나의 편의사항도 개선한다. 재앙의 경계 참전 시간을 기존보다 3시간 더 늘리고, 유리한 속성 순으로 영웅이 자동 편성되는 시스템 및 모의전 기능 등을 추가한다. PvP 콘텐츠인 아레나는 이용자들이 보다 다채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우선, 자유의 광장 내 친선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친선전 참여 후 이용자들은 아레나 관련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다.
한편, 로드 오브 히어로즈 서비스 시작 1,000일을 기념해 팬아트 공모전 ‘쇼미 더 로오히 3’를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000일 당일인 12월 20일에 발표된다.
그 외 업데이트 및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