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방랑의 그림자 콜트’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방랑의 그림자 콜트’는 땅 속성의 원거리 딜러로 권총과 기관총을 이용해 공격하며, 이동하면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영웅이다. 특히 공중회전하면서 사격하고 폭탄을 투척하는 등 강력한 공격 스킬을 갖고 있으며, 빠른 사격 뒤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9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스페셜 보스 ‘서늘한 질투 스노우드’를 공개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모드 뿐 아니라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멀티 모드를 지원한다. 스페셜 보스 난이도는 6단계로 구성돼 각 단계 클리어 시 마스터 레벨 경험치, 골드, 스페셜 보스 주화 등의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4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속만해도 벚꽃 소환권을 최대 77장을 제공하는 ‘CM 레이첼의 벚꽃 소환권 지급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및 플레이를 통해 얻는 벚꽃 소환권을 활용해 영웅 소환을 할 수 있다. 100회 소환 시 6종 중 1종의 영웅을 선택해 소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25일까지 콜트의 힌트에 맞는 룬 모험 완료 시 무기 조각 선택상자, 방어구 조각 선택상자 등이 포함된 ‘반짝이는 유물 상자’와 옵션 변경권, 4성 영웅 무기 승급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는 ‘황금빛 유물 상자’를 지급하는 ‘알쏭달쏭 콜트의 유물 지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방랑의 그림자 콜트 소환/성장 이벤트’에서는 콜트 소환하기, 콜트 승급 등의 미션을 클리어하면 영웅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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