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거점전' 열린 넥슨 '프라시아 전기', 결사원들과 함께 하는 '거점' 운영 전략 살펴보기

등록일 2023년04월19일 14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초대형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1차 거점전이 지난 4월 16일(일)에 시작되며 거점을 보유한 결사가 생겼다. 거점을 차지한 결사는 다양한 생산 기반 시설을 운영하며 보다 매력적인 거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다른 결사로부터 거점을 사수하는 과정에서 협동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거점 경영 과정에서 수준 높은 결사 연구와 생산 등 SLG 요소를 다채롭게 접하며 본격적인 ‘프라시아 전기’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거점을 차지하지 못한 결사도 언제든지 거점을 차지할 수 있다. 다른 결사와 다수 연합을 형성하여 언제든지 거점을 탈환에 도전할 수 있고, 2주 단위로 추가되는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전쟁 과정에서 결사마다 독특한 전략을 내세우는 양상이 펼쳐질 예정으로, 어느 결사가 점령 보상을 얻고 권위를 누릴지 플레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단합과 협력의 재미가 있는 거점 경영

거점 경영의 핵심은 결사원들이 힘을 모아 결사 건물을 건축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결사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결사원들의 단합과 협력의 정도에 따라 거점이 성장하며, 이 과정에서 결사는 다양한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수익 창출 등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거점 내 다양한 제작소 및 연구소에서 높은 등급의 ‘영약’과 ‘소마’를 제작하여 결사원들의 전투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대장간에서는 ‘대성공’ 장비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단계 이상의 높은 등급의 ‘검은칼’과 ‘동조석’을 직접 생산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장비 제작 및 플레이할 수 있다.

 

거점 경영의 재미 중 하나는 세금 징수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거점의 ‘잡화상점’이나 ‘대장간’을 이용할 경우 일정 수수료가 발생하고, 해당 수수료는 결사원들과 나눠 가지며 거점의 주요 수입원이 된다. 또한, 거점에서 제작한 아이템은 상점과 교역소를 통해 판매 가능하여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 거점을 뺏기지 않기 위한 방어

결사원들과 함께 성장시킨 거점은 하루 8시간 거점 보호 시간 외에 다른 결사들에게 언제든지 공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거점 방어는 경영만큼 중요하다. 거점을 방어하기 위해 수비용 건물인 ‘방어탑’, ‘성문’, ‘제단’ 업그레이드와 거점을 지켜줄 ‘산토템’ 성장이 필수적이다.

 

또한, 공격해오는 결사를 무너뜨릴 다양한 방어 전술을 사전에 준비하여 수비 완성도를 갖춰야 한다. 매복을 통해 산토템 도착을 지연시키거나 상대 결사를 먼저 공격하여 에이스를 무력화시키는 방법 등 결사원들과 조직적인 방어 전술을 준비해야 한다.

 

거점전 선포 후 발생하는 전쟁이 아닌 기습적으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전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른 결사가 전투 직전 ‘검은칼’을 모았다가 집중적으로 영지의 오염도를 높이는 방식의 선전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4레벨 이상의 ‘검은칼’은 거점을 차지한 결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여 성문의 방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무기로 활용될 수 있는 점도 거점 수비 시 유념할 만한 요소다.

 



 

■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

‘프라시아 전기’의 월드에서는 거점전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거점을 차지한 상위 결사는 이후 순차적으로 열릴 거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거나 기존 거점 경영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거점을 경영하고 결사의 힘과 규모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외교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세력이나 적대 구도가 드러날 수 있다.

 

거점 확보에 실패한 결사들은 추가로 공개될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순차로 거점이 열리는 만큼 거점 확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며 결사간 치열한 두뇌싸움과 경쟁도 필요하다. 다수의 결사 연합을 통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거점을 빼앗거나, 거점을 차지한 결사와 협력하여 추가로 열릴 거점의 안정적 확보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또한, 2주 간격으로 열리는 주둔지 공개 일정에 맞춰, 추가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있을 예정이다. 각 결사들은 첫 상위 거점인 요새를 확보하고 각종 재화와 명예를 누리기 위한 협동, 외교, 전쟁 시나리오를 실현하며 한 층 더 깊은 ‘프라시아 전기’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이익제 디렉터는 “첫 거점전이 진행되며 많은 플레이어님들께서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거점 경영과 공략에 집중해 주고 계신다”라며 “추가로 공개될 거점 확보를 통해 최초 및 최종 보상과 명예를 누릴 수 있도록 결사원들과 협력하여 거점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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