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탁트오퍼스(takt op.):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이하 탁트오퍼스)의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200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28일 출시를 앞둔 '탁트오퍼스'는 애니메이션 takt op.Destiny의 20년 후를 그린 수집형 RPG로, 음악이 금기된 세상에서 괴물에 맞서 음악의 힘으로 싸우는 소녀들과 지휘자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이번 사전등록자 200만 돌파는 국내를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 지역에서 거둔 것으로 매력적인 세계관과 섬세한 캐릭터 표현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디엔에이는 정식 출시에 앞서 CBT를 두 차례 진행했으며, 수준 높은 라이브 2D로 표현한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악장 일러스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자 목표 달성을 기념해 신비한 SSR 악장과 한정 LP판, 한정 배지, 엔파샤 홍차, 버블 추억(중급) 등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참여 가능하며, 등록자 전원에게 인연 악보 10개가 지급된다.

아울러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 초대한 친구 수에 따라 최대 고급 음운 랜덤 상자, 에너지 분리액·힐러, 인연 악보, 버블 추억(고급) 등을 증정한다.

이 밖에 공식카페에서도 가입자 달성 보상, 사전등록 인증 및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