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인' 업데이트 된 호요버스 '원신' 구글 플레이 매출 6위... '아레스' 등 카카오게임즈 MMORPG 3종 TOP 5 진입

등록일 2023년08월21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3년 8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MMORPG들의 순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적용된 '원신'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선전이 돋보인다.

 

이번 주에도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이 대폭 상승하는 가운데, MMORPG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히트 2'와 '프라시아 전기'는 각각 서비스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서버 이전 및 '포스코'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용자 몰이에 재차 나선다.

 

서브컬처 장르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효오버스는 다가오는 30일 '붕괴: 스타레일'의 1.3 버전 업데이트로 다시 순위 역주행을 노리고 있다.

 

업데이트에 따라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렇다 할 주목 받는 신작이 없는 현재 시점에서는 '대격변' 급의 순위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부터 '아키에이지 워'까지 MMORPG 5종이 TOP 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그리고 '아키에이지 워'까지 3종의 게임을 모두 TOP 5 내에 진입시키면서 MMORPG 장르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는 여름 시즌을 기념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아키에이지 워'는 월드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공용 기술 11종과 8월 22일 칠석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4.0 버전을 통해 신규 대륙 '폰타인'이 업데이트 된 '원신'은 이번 주 6위를 기록했다. 4.0 버전에서는 다섯 번째 나라 '폰타인'이 추가되었으며, 수중 모험과 신규 보스 및 스토리 그리고 '리니', '리넷', '프레미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됐다.

 



 

마찬가지로 업데이트 효과를 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도 이번 주 8위로 순항하고 있다. 넷마블은 16일 첫 번째 오리지널 스토리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를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비올레'와 '시아시아'도 함께 선보였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는 '붕괴: 스타레일'(14위), '로얄 매치'(15위), '픽셀 히어로'(18위), '승리의 여신: 니케'(19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의 1.3 버전 '천경에 비친 속세' 업데이트를 30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단항∙음월'과 '부현', '링스'가 추가된다. '원신'과 마찬가지로 매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어 순위에 관심이 모인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는 '탕탕특공대'(21위)와 '제노니아'(22위), '라이즈 오브 킹덤즈'(24위), '히트2'(25위), '프라시아 전기'(29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넥슨은 '히트 2'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프리뷰 영상 '히트투데이'를 공개하고 향후 로드맵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박영식 PD가 출연해 23일 이루어지는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내용과 하반기 계획을 공개했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는 원거리 광역 딜러 포지션의 신규 클래스 '쌍권총'이 추가되며,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부스팅 서버 시즌 2를 3개월 동안 운영한다.

 

또한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와 스페셜 장신구 등 총 6종의 복구권을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길드 단위 콘텐츠와 인터서버 콘텐츠의 추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변동 확률의 고지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픽셀 히어로'가 논란 속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리브랜딩을 앞둔 '피파온라인4M'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탕탕특공대'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5위를 기록하며 양대 앱 마켓 TOP 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 외에는 '리니지M'(7위), '나이트 크로우'(8위) 등 MMORPG와 '로얄 매치'(9위), '꿈의 정원'(10위) 등 캐주얼 게임들이 차지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도 여러 장르들이 뒤섞여 경쟁하고 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11위)과 '메이플스토리M'(12위), '아키에이지 워'(14위)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16위) 등 RPG 장르가 다수 자리한 가운데 '개판오분전'(13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5위), '꿈의 집'(17위), '전략적 팀 전투'(18위) 등 슈팅, 캐주얼, 오토배틀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중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프로 리그인 'PMPS 2023'의 시즌 3가 12일 개막해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 3는 앞서 치러진 2개 시즌과 마찬가지로 페이즈 스테이지, 파이널로 나뉘어 펼쳐지며, 파이널은 대전 드림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행사로 3일 동안 열린다.

 

21위부터 30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엿보인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붕괴: 스타레일'(21위), 꾸준히 상위권에서 달리고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22위)가 돋보인다.

 

또 '승리의 여신: 니케'(25위)는 9월 1일 '니어: 오토마타'와의 콜라보를 예고하고 PC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콜라보에서는 인기 캐릭터 '2B'와 'A2' 그리고 기계생명체 '파스칼'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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