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소프트, 신작 수집형 카드게임 ‘템페스트’ 글로벌 출시

등록일 2024년02월29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뉴노멀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수집형 카드게임 '템페스트(Tempest: Tower of Probatio)'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템페스트’는 수집형 카드게임(CCG) 장르로 3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카드를 수집하여 나만의 전략을 담은 덱을 조합하는 게임이다. 지난 2023 지스타 행사에서 게이머들에게 첫 공개 되어 4일간 약 1만 3천여명의 방문객들이 게임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템페스트'는 대결 시작 전 상대의 덱을 모두 확인 후 상대의 전략의 핵심 카드 하나를 밴(BAN)할 수 있는 시스템과, 상대가 모르는 승리의 히든카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특별한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기존 카드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게임의 전략을 강화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의 필수인 덱을 구성하기 위한 카드 수집 시, 중복 뽑기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카드를 뽑으면 중복 카드가 나타나지 않고, 새로운 카드를 받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추가로 매 시즌 초기화 후에도 언제든 복귀하여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시즌마다 리셋되는 카드 만큼의 뽑기권을 제공한다. 또한 29일 글로벌 출시 이벤트로 보유하지 않은 카드를 체험에 볼 수 있는 ‘체험권’을 첫날 출석보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는 "유저의 가치를 지키는 게임, 10년 뒤에도 가치가 보존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첫 주자가 바로 '템페스트'다" 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열심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노멀소프트는 2016년에 이츠게임즈와 제로게임즈에서 아덴, R0,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의 게임을 제작한 개발 전문 인력들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회사다. 뉴노멀소프트는 '템페스트'를 32개국에 동시 런칭하여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스팀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근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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