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열혈강호(대표 전명진)는 가족돌봄 아동을 위해 열혈강호 작가 전극진과 양재현이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 전액을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열혈강호는 만화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열혈강호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만화 및 게임 부문을 통틀어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총 3회 수상한 국내 유일의 콘텐츠가 되었다.
이번 후원금 1000만원은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문 대통령상 상금으로, 작가들은 상금의 전액 후원을 결정하였으며 상금은 주식회사 열혈강호 대표 전명진이 대신해 전달하였다.
전극진, 양재현 작가는 “30년간 열혈강호를 아끼고 사랑해준 팬분들 덕분에 받은 상금이니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환원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후원으로 어린나이에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아동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열혈강호는 1994년 첫 연재를 시작해 단행본 8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국내 최장수 인기 연재 만화로 30년의 연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만화를 웹툰화한 ‘열혈강호 리마스터’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를 통해 연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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