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만화콜라보 첫 번째 프로젝트 '만화도시부천×김보람초콜릿' 한정판 공개

등록일 2025년09월15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이 기획한 ‘지역상생 만화콜라보’의 첫 번째 콜라보 제품이 탄생했다. 부천을 대표하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 ‘김보람초콜릿’과 진흥원 입주작가 ‘한성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만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성민 작가의 캐릭터 ‘뭉크&벨라’가 김보람초콜릿 대표 제품인 밀크 생초콜릿과 쇼콜라 제품 패키지 등 5종에 디자인되었으며. 약 20,000개 한정판이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현장 부스에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성민 작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작가로 대표 캐릭터인‘이야기군과 뭉크’, ‘벨라’ 등을 활용하여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데 꾸준한 활동을 한 작가이다.
 
‘김보람초콜릿’은 2017년 부천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해 현재 전국 6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부천의 대표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백종훈 원장은 “이번 지역상생을 위한 만화콜라보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 지역의 작가와 기업의 협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8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만화·웹툰 정상영업합니다(Back to the Usual)’를 주제로 한국만화박문관 일대에서 개최하며, 축제 현장에서는 전시, 마켓, 야외 만화카페와 함께 지역상생 콜라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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