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1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열린 '판타지 파티' 현장에서는 ▲21년간의 스토리와 특별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에린 연대기 도서관' ▲응모권을 소각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모닥불 정령 포토존' ▲'마비노기' IP의 소개 영상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거나 선물도 얻을 수 있는 ▲'마비노기 유니버스' 등 체험형 이벤트들이 준비됐다.
또 '아이데른의 단련 시험대' 등 게임 콘셉트에 맞춰 구현한 미니게임존이 운영되었으며, 21주년 '판타지 파티'를 축하하는 레이어스 클래식, 배기성, 경서의 특별 무대 공연도 펼쳐졌다.
더불어 여름 시즌 업데이트되는 콘텐츠 및 개선 사항들도 대거 발표됐다.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 등 2종의 신규 아르카나를 비롯해 ▲전투 콘텐츠 위주의 성장 대격변 및 편의성 개선 ▲의장 시스템 개편 ▲PC방 5시간 무료 지원 등이 공개됐다.
뿐만아니라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마비노기' IP의 장기적인 확장과 체질 개선을 위한 출발점으로 디렉터 체제 개편이 공식 발표됐다.
기존에 '마비노기' 개발을 이끌던 민경훈 디렉터는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마비노기의 영속적인 서비스 방향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마비노기'의 서비스를 전담하는 디렉터에는 최동민 콘텐츠 리더가 선임됐다. 넥슨은 이번 체제 개편을 통해 이용자 중심 운영 강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는 '마비노기'의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교체하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의 실제 인게임 시연도 이루어졌다.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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