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의 온라인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가 과거 선수 업데이트와 함께,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된 2011년도 프로야구 선수카드 업데이트에 주력한다.
엔트리브 측은 게임포커스를 통해 오는 27일 추가되는 업데이트와는 별개로 2011년도 프로야구 선수카드에 대한 정보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업데이트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적어도 2012년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2011년도 선수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프로야구 구단 감독들이 잇따라 교체되면서 새로운 감독 또는 감독대행이 구단을 맡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엔트리브는 "검토 중이지만 현재는 미정"이라고 밝혀 2011년도 선수카드 추가에 주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현재 '프로야구매니저'에는 선수카드외에도 유저가 '덕아웃' 메뉴를 통해 자신의 선호에 따른 감독을 선택하면 해당 감독의 플레이 패턴, 능력치가 유저의 구단에 작용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게임에는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일부 감독들이 추가되어 있는 상태다.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많은 유저들의 바람이 있는 만큼 과거 선수와 함께 2011년도 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도 작업 중이다. 빠른 시일 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프로야구 선수 데이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2011년도 프로야구 선수를 업데이트한 게임으로는 NHN의 '야구9단'이 유일하다. '야구9단'은 2011년도 상반기 선수들을 업데이트했으며, 데이터는 KBO 공식기록지정업체인 스포츠투아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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