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야심작 '카운터사이드'가 출시 첫날인 2월 5일 기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신작 서브컬쳐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등장으로 2차원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넥슨이 2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클로저스'로 유명한 류금태 PD를 주축으로 한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현실 세계와 이면 세계가 공존하는 세계관에서 침식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게임은 '팔라독'이나 '냥코 대전쟁' 등으로 유명한 오펜스(Offense) 장르를 채택, 강력한 능력을 가진 '카운터'와 솔져, 메카닉 등의 유닛을 조합해 적의 본진을 파괴하거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출시 첫날에도 다양한 유닛을 조합하는 전략적인 재미와 매력적인 세계관 등을 통해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브컬쳐 소재를 사용한 소위 '2차원 게임'의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로 등장한 '카운터사이드'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0년 1월 출시된 '명일방주'는 서비스 2주일이 지난 가운데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카운터사이드'가 어느정도의 성적을 기록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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