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이하 디비전 2)'의 신규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비소프트 산하 개발사인 유비소프트 매시브가 발매 전 마지막 온라인 소통 방송 '스테이트 오브 더 게임(State of the game)'을 진행했다.
이번 확장팩 발매 전 마지막으로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더 게임' 방송에는 커뮤니티 개발자이자 호스트인 Hamish Bode, 매시브 소속 어소시에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Yannick Banchereau, 게임 디자이너 Trick Dempsey가 참석했다.
우선 '뉴욕의 지배자' 예약 구매를 통해 미리 가능했던 캐릭터 부스트와 관련해, 계속해서 캐릭터를 생성하여 무작위의 설계도와 재료를 얻는 행위가 수정됐다. 더불어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디비전 2'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최근 오픈된 친구 초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시즌'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시즌은 총 12주(3개월)동안 진행되는 콘텐츠로, 크게 글로벌 이벤트, 맨헌트, 리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시즌 레벨을 올려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1 패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에는 '프리미엄 패스'를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단, 유료로 구매한 '프리미엄 패스'를 통해 주어지는 보상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무기 스킨과 의상 등의 꾸미기 요소로 구성된다. 무료로 플레이 하더라도 레벨을 충족하면 높은 스탯을 보유한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뉴욕의 지배자' 출시 일주일 뒤 첫 시즌이 시작되며 시즌을 통해 일정 간격을 두고 의상 이벤트와 글로벌 이벤트, 리그 등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이벤트는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고 일정한 보상을 얻는 시스템으로, 특급 아이템과 백팩 장식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수한 버프 또는 디버프를 활용하여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조금 더 도전적인 난이도를 원하는 요원들을 위한 '리그' 시스템도 소개됐다. 6개의 도전과제가 제공되며, 각 도전과제당 10스테이지로 구성된 '챌린지'를 플레이하게 된다. 이 도전과제를 클리어한 스테이지 수에 따라 랭크 별로 나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맨헌트' 라는 이름의 미션도 소개됐다. 확장팩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구성을 별도의 이벤트로 즐기도록 한 것으로, 3주에 한 번 목표 타겟이 공개되고 이를 처치하여 마지막에 최종 목표를 잡아내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신규 기어 세트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디비전 1'에서 높은 성능으로 요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동타격대(Striker)' 세트와 아머 키트 능력을 변경시켜 주는 PVP 중심의 '시스템 오염(System Corruption)' 세트가 소개됐다. 두 세트 모두 목표 전리품에서 얻을 수 있으며, '시스템 오염'의 경우 시즌 보상으로도 얻을 수 있다.
'기동타격대' 세트는 ▲2세트 착용시 15% 무기 조작력 증가 ▲3세트 착용시 15% 발사 속도 증가 ▲4세트 착용시 적을 맞출 때마다 무기 대미지 0.5% 증가(50번 스택 가능, 초당 1스택 감소, 빗맞출 시 3스택 감소)의 세트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가슴 방어구 탤런트는 ▲최대 스택이 100으로 증가 가방 탤런트는 ▲빗맞출 시 감소되는 스택이 3에서 2로 줄어든다.
'시스템 오염' 세트는 ▲2세트 착용시 15% 적 처치시 방어도 회복 ▲3세트 착용시 40% 방해저항, 40% 펄스저항 ▲4세트 착용시 아머 키트를 20초마다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사용시 상대방이 나의 이름과 방어도가 5초 동안 보이지 않는다. 가슴 방어구 탤런트는 ▲4세트 옵션의 재사용 시간을 15초로 감소시켜주며, 가방 탤런트는 ▲4세트 옵션의 보너스 방어도를 100%로 증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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