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삼성 갤럭시워치 혈압측정 앱 개발, 바이오센서 美 FDA 승인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22일 14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림텍이 강세다.


드림텍은 22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3.28% 상승한 5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통해 혈압을 잴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니틱스, 드림텍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삼성 헬스 모니터'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르면 3분기부터 이미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심박센서를 활용해 혈압을 잴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20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갤럭시기어나 샤오미 미밴드처럼 단순히 맥박을 재는 스마트밴드는 있었지만, 혈압을 잴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앱은 삼성 헬스 모니터가 세계 처음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은 24시간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의 심박센서로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재고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한편, 드림텍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과 LTE 모델에 심박수측정기(Heart Rate Monitor; HRM)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선 심전도센서를 대체할 무선 바이오센서 'WiPatch'를 미국 LifeSignals와 공동 개발,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