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넥슨 스마트스터디 인수 가능성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0년05월06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삼성출판사가 강세다.


삼성출판사는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3% 상승한 2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이 확보한 2.2조원의 자금으로 스마트스터디, 원더홀딩스 등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출판사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한 매체는 넥슨의 김정주 대표가 그동안 확보한 2.2조 M&A 자금으로 허민 대표의 원더홀딩스를 비롯해 스마트스터디, 크래프톤 등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투자대상 물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 중 하나가 스마트스터디다. 스마트스터디 '아기상어'와 '핑크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업체로 넥슨그룹 지주사 NXC가 지난 2013년 스마트스터디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김민석 대표가 스마트스터디 지분 23.46%를, 삼성출판사가 21.14%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엔엑스씨는 지난 2018년 기준 보통주 9만주(3.73%)를 보유, 보통주 보유 기준으로 3대주주였다. 


넥슨그룹과 스마트스터디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유망한 기업들을 보다 저가에 인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스마트스터디 등이 김 회장의 '장바구니'에 담길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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