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트릴로지 PS3로 발매 되나?

등록일 2010년08월10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최근 영화로 개봉되어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Ubi소프트의 명작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가 플레이스테이션3를 통해 3부작 패키지(Trilogy)로 발매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국내에서도 지난 해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가 합본형식(PS2용)으로 발매된 적이 있으나 당시는 Ubi소프트가 직접 발매한 것이 아니라 국내 유통사가 임의적으로 만든 합본팩이었다.

페르시아의 왕자는 지난 1990년 최초 발매됐어 커다란 인기를 얻었던 PC어드벤처 게임. 이 후 2003년 Ubi소프트가 PS2 및 PC로 제작, 3편(시간의 모래, 전사의 길, 두개의 왕좌)을 발매했다.

해외 게임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의 프랑스 사이트에 페르시아의 왕자 트릴로지(3부작)이 플레이스테이션3로 등록됐다. 가격은 39.95유로이며, 블루레이로 발매 될 예정.

현재 Xbox360에서의 발매 문제 등 때문에 Ubi소프트는 이전부터 트릴로지 발매 루머가 있었던 스플린터 셀과 마찬가지로 페르시아의 왕자 트릴로지 발매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으나 오는 8월 18일 독일에서 개최될 게임스컴(Gamescom)에서는 Ubi소프트의 공식적인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