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대표 PC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의 출시일이 연기되었다. 개발팀이 자택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가운데,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다.
존 하이트(John High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2일 오전 5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식 SNS를 통해 확장팩 '어둠땅'의 발매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어둠땅'은 사후 세계를 무대로 한 확장팩으로, 10월 27일 발매될 예정이었다.
존 하이트 총괄은 개발진이 자택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가운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존 하이트 총괄은 "서둘러 확장팩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지만 개발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어둠땅 확장팩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확장팩 '어둠땅'의 출시일이 연기된 가운데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10월 13일, 사전 패치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전 패치에서는 캐릭터 성장 구조 개편, 신규 지역 및 커스터마이징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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