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블리자드 개발자들, 신규 게임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설립... RTS 게임 개발한다

등록일 2020년10월22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RTS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복수의 해외매체에 따르면,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새로운 게임사 '프로스트 자이언트(Frost Giant)'를 설립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에 참여했던 팀 캠벨(Tim Campbell)과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 참여했던 팀 모튼(Tim Morten)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RTS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팀 캠벨 CEO는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의 근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첫 기회"라고 말했다. 프로덕션 디렉터인 팀 모튼 역시 "프로스트 자이언트에 합류해 새로운 RTS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하나둘 독립하면서 향후 이들 게임사의 성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9월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전 대표가 게임 개발사 '드림헤이븐(Dream haven)'을 설립하고 더스틴 브라우더와 앨런 다비리 등 블리자드에서 함께 일했던 핵심 개발자들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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