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RTS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복수의 해외매체에 따르면,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새로운 게임사 '프로스트 자이언트(Frost Giant)'를 설립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3: 프로즌쓰론'에 참여했던 팀 캠벨(Tim Campbell)과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에 참여했던 팀 모튼(Tim Morten)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RTS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 팀 캠벨 CEO는 "프로스트 자이언트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의 근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첫 기회"라고 말했다. 프로덕션 디렉터인 팀 모튼 역시 "프로스트 자이언트에 합류해 새로운 RTS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하나둘 독립하면서 향후 이들 게임사의 성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9월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전 대표가 게임 개발사 '드림헤이븐(Dream haven)'을 설립하고 더스틴 브라우더와 앨런 다비리 등 블리자드에서 함께 일했던 핵심 개발자들을 영입한 바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