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사의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향후 플랫폼을 아우르는 종합 게임사로의 발전 의지를 밝혔다.
넷마블 측은 자사의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의 출시 초반 평가가 긍정적이며, 첫 콘솔 게임으로서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시작으로 향후 플랫폼 경계 없이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넷마블 측은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를 시작으로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콘솔로 영역을 확대해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 측은 플랫폼의 구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넷마블 측은 "2022년 이후 출시될 예정인 신작들은 크로스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개발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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