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최세환)이 사회적기업에 사무기를 지원하는 '나눔 복사' 캠페인을 성료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나눔경영'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신속한 업무와 향상된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 복사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말부터 약 2주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 에이티소프트(대표 박호성)를 선정했다. 다양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는 점과 점자의 디지털화를 통한 콘텐츠 확산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에이티소프트는 약 400만 원 상당의 복합기, 소모품, 액세서리 등을 전달 받았다. 해당 복합기로 전송되는 팩스의 내용을 디지털화해 전자점자로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및 테스트할 예정이며, 더불어 쾌적한 사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이사는 “나눔 복사 캠페인을 통해 사회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기업인 에이티소프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지속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능력을 갖춘 회사로서, 기존 사무기 제품을 기반으로 상업 인쇄기,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운영하여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