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게임 '엔드존 2', 2년 얼리 액세스 마무리... 7월 24일 정식 출시

2025년07월09일 10시38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게임 배급사 어셈블 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 젠틀리매드 스튜디오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도시 건설 게임 '엔드존 - 어 월드 어파트'의 후속작 '엔드존2(Endzone 2)'를 7월 24일 스팀과 GOG를 통해 PC에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엔드존 2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약 2년간의 개발 기간 동안 9차례의 메이저 콘텐츠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한 개선을 거쳤다. 정식 출시되는 엔드존 2는 가장 복잡하고 역동적인 생존 전략 경험을 제공한다.

 

엔드존 2에서 플레이어는 지구 생태계 붕괴 후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자 집단의 리더가 된다. 단순히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된 지구를 되찾아야 한다. 또한 잔혹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황무지 전역의 고립된 구역들 사이의 연결을 구축해야 한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파괴된 세계에 걸친 다중 정착지 관리 ▲방사능 폭풍과 독성 비, 가뭄 등 예측 불가능한 환경 위협인 역동적 재해 ▲차량을 이용한 무역과 탐험 ▲개선된 정착민 시뮬레이션 시스템 등이 있다.

 

7월 24일 출시되는 정식 버전에서는 도적 습격 시스템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황무지를 돌아다니며 차량으로 탐험할 수 있다. 정착지에 대한 포병 공격을 방어하고, 요충지 접근을 차단하는 요새화된 전초기지도 건설 가능하다. 도적은 약탈자가 아닌 '매드 맥스' 스타일의 위협으로,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몰입감 있게 구현됐다.

 

개발사 젠틀리매드 스튜디오의 관계자는 "엔드존 2가 어려운 출발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며 "게임 속 정착민들처럼 우리도 적응하고 재건했으며, 그 과정에서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원스토어 매...
펄어비스 '검은사막', '군왕 주무기' 개량 ...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로 '4세대 MM...
개발 비하인드부터 업데이트 로드맵까지, ...
손 안에서 즐기는 심해 탐험, 언노운 월즈 ...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 일본 ‘IVC 서밋 2025’ 패널 연사...
넥써쓰, 국내 1위 KODA와 가상자산 커스터디 계약 체결...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뱅크웨어글로벌, 스테이블코인법안 美 상원 통과... 네이버 금융...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