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 '톰 클랜시' 프렌차이즈의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유비소프트는 자사 공식 SNS를 통해 '톰 클랜시' 프렌차이즈의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간단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다소 무겁고 진지한 기존 '톰 클랜시' 기반의 게임들과는 달리 펑키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없지만, 해당 신작은 '배틀캣' 이라는 이름으로 유출되었던 F2P 방식의 FPS인 것으로 보인다.
IGN 등 일부 해외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배틀캣'은 '톰 클랜시' 프렌차이즈인 '더 디비전', '스플린터 셀', '고스트 리콘'이 한데 모인 멀티플레이 FPS로, '콜 오브 듀티' 방식의 '런앤건'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은신, 섬광탄 등 각 시리즈(팩션) 별로 고유의 기술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팀 데스매치 등의 모드가 지원되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연달아 킬을 올리면 각종 이로운 효과 또는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킬 스트릭'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군사 소설가 톰 클랜시가 공동 창립했던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이후 '레인보우식스', '더 디비전' 등 톰 클랜시의 소설 속 세계관을 따온 밀리터리 게임들을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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