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요시P' 별... '파이널판타지14' 요시다 나오키 PD, 소행성 이름으로 등록

등록일 2022년04월13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이널 판타지14의 요시다 나오키 P/D

 

게임 제작자의 이름이 소행성에 정식으로 등록돼 화제다.

 

해외 커뮤니티인 레딧을 이용하는 ‘파이널판타지 14’의 유저 ‘u/Rukongai’는 현지시간으로 12일 게시물을 통해 “(내가 발견한) 행성/소행성의 이름을 지정할 기회가 생겨 나는 요시P(요시다 나오키 P/D를 줄여 부르는 말)를 선택했다”며 “그리고 오늘 새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이 소식을 공유하고 싶었다. 이것이 ‘효월의 종언’ 테마와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게시물에서는 국제천문연맹 소행성센터(Minor Planet Center)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정식 등록된 링크와 함께 소행성의 공전궤도를 보여주는 GIF 파일을 함께 등록했다.

 

350173번 소행성으로 등록된 요시다 나오키의 설명에는 일본의 비디오게임 프로듀서, 디렉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이널 판타지14의 디렉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이름을 따왔다는 설명이 함께 명시돼 있다.

 



 

한편, 국내 출시되는 신규 확장팩 ‘FF14 : 효월의 종언(이하 효월의 종언)’은 지난해 글로벌 지역 출시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이전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를 다시 한 번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은 역대 최고의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은 운명에 맞서는 반역자가 된 ‘빛의 전사’가 고대 세계를 덮친 ‘종말’과, 봉인된 조디아크, 세계를 분할한 하이델린을 둘러싼 모든 의문을 밝히기 위해 ‘달’로 떠나게 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알피노 르베유르, 알리제 르베유르, 용기사 에스티니앙, 푸르슈노 르베유르, 아씨엔 파다니엘, 제노스 예 갈부스 등 이전 확장팩부터 이어진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들이 일단락된다. 국내에서는 2022년 5월 1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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