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20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3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이하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의 출시를 공식화 했다.
리치왕의 분노 클래식은 지난 2008년 국내 정식으로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리치 왕의 분노’의 클래식 버전으로 출시 당시 28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당시 PC게임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확장팩이다.
모든 직업의 최대 레벨이 70에서 80레벨로 상향되며 신대륙 노스랜드가 게임의 주요 무대가 된다. 신규 직업으로 탱킹과 딜링이 가능한 ‘죽음의 기사’가 추가되며 신규 전문 기술로 기술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주문각인’이 추가된다. 또한 전문기술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이중 특성 시스템이 추가되며 무작위 유저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던전 찾기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밖에도 신규 던전 및 전장, 공격대 던전이 추가되며 게임 내에서의 활동을 수치화 시킨 ‘업적 시스템’, 자신의 헤어 스타일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이발소’ 추가 등 현재 서비스 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시스템 및 편의 기능들이 대거 추가된다. 또한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70레벨 부스트가 도입된다.
한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은 2022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