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엘유게임즈(대표 오영파)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게임 2X가 금일(13일)부터 거래소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유저들 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누구나 쉽게 날개, 탈것, 장비 강화 재료 등을 거래소에 등록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다. 모든 아이템은 게임 유료재화인 금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거래소는 유저들이 가장 기다렸던 시스템으로, 2X가 최근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으로 연령 제한이 등록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유엘유게임즈의 관계자는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많은 문의가 접수되었던 거래소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거래소 기능을 이용해 인게임 재화 시장을 발전시킬 것을 기대하면서 안전하고 원활한 거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X는 올해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순위 7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오픈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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