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2'와 JTBC 드라마 '모범형사 2'가 각각 영화 및 방송 VOD 1위에 올랐다.
(주)홈초이스는 15일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9월 2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의 자리에 오른 '범죄도시 2'는 3주만에 또 다시 영화 VOD 1위를 차지했다.
영화 VOD 2위와 3위에는 각각 톰 크루즈의 항공 액션 '탑건: 매버릭'과 국내 최대 규모의 SF 블록버스터 '외계+인 1부'가 올랐다.
4위를 기록한 마블 스튜디오 '토르: 러브 앤 썬더'에는 자아 찾기 여정을 떠났지만 신들을 처단하는 빌런 '고르'(크리스천 베일 분)와, 그런 '고르'의 등장으로 안식년 계획을 포기하게 되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사이 전 우주의 운명이 달린 대결을 그렸다. 이 외에도 무기 묠니르를 얻어 강력한 '마이티 토르'로 변신한 '제인'(나탈리 포트만 분), 그리고 '토르'의 동료 '발키리'(테사 톰슨 분), '코르그'(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분), 신들의 신 '제우스'(러셀 크로우 분)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5위에는 '마녀 2'가 올랐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JTBC '모범형사 2'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3위는 연애 예능 '나는 솔로' 및 장편 드라마 '황금 가면'이었다.
이어 지난 8월부터 새롭게 런칭된 '히든싱어 시즌 7'이 4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박정현, 선미, 김민종 등 쟁쟁한 가수들과 모창가수들이 등장했던 '히든싱어'의 7번째 시즌의 이번 방송을 장식한 주인공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었다. 또한 송은이, MC그리, 곽동현, 이계인, 박슬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 라포엠, 신지 등 '대세' 예능인들이 '리액션 장인' 패널로 출연해 방송의 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크루를 뽑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는 5위에 랭크됐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첫 남성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퍼진 기존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댄스 크루들은 프리퀄 격의 방송인 '비 엠비셔스'와 '비 더 스맨파'를 통해 선발된 바 있다. 또한 국내 내로라하는 안무가, 무용가, 아이돌, 비보이 등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 넘치는 멤버로 이루어진 댄스 크루들의 뜨거운 경쟁 현장을 감상할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