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교 e스포츠 대항전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SBA서울산업진흥원과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어 왔던 '서울컵'은 올해 고등학교 대항전 형태의 '스쿨림픽'으로 개최된다. 게임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발로란트(VALORANT)', 피파온라인4(FIFA Online 4) 등 3개의 종목으로 펼쳐진다. 대회의 총 상금은 2,200만원의 규모로, 각 종목 별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팀과 선수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된다.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은 오는 10월 15일(토)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약 2주간 이어진다. 결승전과 3, 4위전은 10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의 참가 접수는 10월 12일(수)까지 '아프리카TV 스쿨림픽 공식방송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일 학교 재학생들로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종목의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공식 방송국에서는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2 서울컵X스쿨림픽'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스쿨림픽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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