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판도 바꾸나

등록일 2012년03월16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금일(16일), 자사의 스마트게임 신작 3종(social.wemade.com)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짓고 지난 15일,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위한 심사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11에서 스마트게임 신작 5종을 발표했으며 지난 2월에는 서비스 완성 버전의 스크린샷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를 시작한 게임은 총 3종으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카오스&디펜스>, 3세대 SNG <바이킹 크래프트>, 최초의 3D 댄스 스마트 게임 <리듬스캔들>로 이들 게임을 통해 위메이드는 자사의 스마트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카오스&디펜스>, <바이킹 크래프트>, <리듬스캔들> 모두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게임으로 이용자들간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24시간 운영체계 도입을 통해, 기존 1회 다운로드 형태의 단조로운 게임성을 지닌 모바일게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스마트게임’ 시대를 선도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앱스토어 심사 등록에 뒤이어, 안드로이드 OS 디바이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통신사 및 구글 마켓에 서비스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OS 제약 없이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접속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고, <바이킹 크래프트>의 경우 PC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진정한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위메이드의 스마트게임 개발 자회사 (주)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박종하 이사는 “휴대폰도 이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HD 화면 등 고용량, 고화질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시대가 됐다.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역시 변화해야 된다”며 “위메이드의 게임을 통해, 올해 펼쳐지게 될 진보된 스마트게임 시대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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