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의 화려한 컴백을 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오는 26일(목) 더현대 서울 B2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왼손은 거둘 뿐, 농구가 하고 싶어요" 원작을 본 적 없는 사람도 알고 있는 명대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연출 및 감독에 참여한 작품으로, 실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연출과 각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에 관객들은 "역시 전설이다,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관람해야 한다, 스토리 모르고 가서 봤는데도 전율이 돋았다" 등의 감상을 보이고 있다. 북산고 5인방의 등장은 물론,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송태섭의 과거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자막판과 더빙판에서 캐릭터들의 이름이 로컬라이징 되었다.
이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26일(목)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SNS에서 밝혔다. 이는 한국 최초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개최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공식 인스타 계정에 의하면,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약 200S종의 슬램덩크 굿즈를 선보인다. 많은 팬들이 문의했던 슬램덩크 한정판 피규어는 물론, 슬램덩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캐릭터 유니폼 패키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례 없던 콜라보레이션 상품 또한 눈길이다. 아이유가 픽한 레저 굿즈 브랜드 스미스앤레더,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에이카화이트, 많은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셀프 사진관 포토매틱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에이카화이트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극장판 장면 컷과 등 넘버가 새겨진 스포티한 의류 상품들을 공개했고, 스미스앤레더는 100% 프리미엄 천연가죽을 사용해 고퀄리티의 레저 상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현대 서울X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토매틱샵 가로수길점에서 진행 중인 특별 캐릭터 프레임을 그대로 옮겨, 현장에서 캐릭터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소식에 슬램덩크 팬덤은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라니, 무조건 가야겠다", "한정 피규어 세트랑 유니폼 세트 가지고 싶었다", "슬램덩크 오랜 팬인데 굿즈 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갑은 준비되어 있다", "세뱃돈 들고 가야겠다. 콜라보 상품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현대 서울X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종료 후, 2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팝업 스토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다.
한편 (주)에스엠지홀딩스 관계자는 “레전드 농구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 개봉에 많은 분들이 과거 함께 했던 슬램덩크에 대한 향수를 느낀다고 들었다.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팝업 스토어 개최라는 전례 없는 이벤트를 좋은 기회로 보여드리게 돼서 정말 기쁘다. 슬램덩크 이미지에 해가 되지 않도록, 고퀄리티의 굿즈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큰 관심 바란다”라며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