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2 스튜디오와 엘프 게임즈가 함께 개발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한 미스터리 어드벤쳐 게임 ‘사일런타운의 아이들’이 오늘(12일)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및 PC용으로 출시됐다.
‘사일런타운의 아이들’은 괴물들이 사는 깊은 숲속에 자리한 마을에서 자란 소녀 루시가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시는 낮 동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집안일을 도우며 시간을 보내지만 밤에는 마을 너머 괴물들의 소리로 인해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다. 루시는 본능적으로 절대 숲에 발을 들여놓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진실을 알기 위해선 숲으로 들어가 두려움에 직면해야 한다.
미스터리한 게임 스토리에 걸맞게 루나 2 스튜디오가 만들어낸 독특한 아트 스타일 또한 이 게임의 포인트다. 손으로 그린 그림체와 어두운 배경음악이 어우러져 으스스하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했다.
플레이어는 비밀을 풀 단서가 될 만한 노트들을 찾고, 아이템을 수집하고, 퍼즐을 풀며 사일런타운과 숲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특히 노래를 배우는 것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딩을 보는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일런타운의 아이들’은 PS5, PS4, Xbox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및 PC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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