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넬타리온의 불씨(Embers of Neltharion)가 오늘(이하 한국 시간 기준) 정식 적용됐다. 현신들이 자랄레크 동굴로 통하는 길을 열었으니 이제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용의 섬의 지하 세계로 날아가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새로운 지역인 자랄레크 동굴에서는 신규 퀘스트를 수행하고, 주민들과 친분을 맺고 공개 목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진영 통합 길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길드에 상대 진영 플레이어를 초대할 수 있다. 초대받은 플레이어는 길드 대화와 은행, 달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영예 진영에는 특출난 후각의 소유자로 바쁘게 살아가는 두더지 인간 로암 니펜이 추가되어 새로운 평판 보상과 활동을 제공한다. 또 용 조련술 애호가들은 종유석과 석순이 가득한 자랄레크 동굴을 누비면서 짜릿한 경주를 즐기고 문양과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비룡인 구불구불한 비단비룡을 타고 비행할 수도 있다.
그뿐 아니라 직업 조정 및 밸런스 업데이트, HUD/UI 업데이트, 수많은 야외 활동 및 신규 장비와 탈것,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넬타리온의 불씨 출시를 기념해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 트위치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콘텐츠로 진행되는 방송을 시청하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국 시각 5월 10일 오후 4시까지 용군단 방송을 4시간 이상 시청하는 경우 ‘에테리얼 차원문’ 귀환 효과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5월 10일 새벽 2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4시간 이상 시청 시 ‘타오르는 히포그리프’ 탈 것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넬타리온의 불씨 출시 트레일러도 공개되었으며, 다음 주인 5월 11일부터는 용군단의 2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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