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와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협약식에서 양사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인천국제공항의 셀프 서비스 이용여객 대상 오프라인 공간 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여객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양사 브랜드 가치 증진, 국내외 이용 여객의 스마트한 여행 경험 제공 등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무인발권기) 및 셀프 백드롭(수하물 수속) ▲스마트체크인존 ▲초대형 미디어타워 등에서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여객은 현장에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이미지가 인쇄된 셀프 체크인 탑승권을 발권받고 여행 컨셉으로 꾸민 용감한 쿠키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콜라보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를 더 즐겁게 해줄 콜라보 굿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유저 경험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 쿠키런: 킹덤이 인천국제공항 여객을 위해 신속하고 쾌적한 여행 경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키런 IP를 통해 세상 곳곳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러닝, RPG 등 장르에 이어 배틀액션, 퍼즐, TCG(Trading Card Game), VR 등으로 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작년 기준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2억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했다. 23년 1분기 국제선 여객 수가 지난 동기 대비 1,052% 가량 증가하며 엔데믹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과의 협약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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