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전용 스탠스 2종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 '안키타' 업데이트 예고

등록일 2023년06월16일 14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가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캐릭터 '안키타'를 소개했다. 신규 캐릭터 '안키타'는 6월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안키타'는 신인(神人) 혈통 능력을 복제한 실험체라는 설정의 캐릭터로, 높은 지능 수치에 기반한 강력한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딜러 포지션이다.

 

전투 스탠스로 '안키타'는 '나칼', '헤메로칼리스' 2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헤메로칼리스'는 실험체로 붙잡혀있던 과거, 벗어날 날만을 기다리던 마음과 그간 겪은 기억, 하만의 비행 능력들을 병합해 형상화한 공중형 마법 스탠스다.

 

직업스킬로는 실험체로서 겪은 고통과 두려움을 분노로 승화시켜 자신의 전투 능력을 강화하는 '미에도 에 이라'를 사용한다. 무기는 로드를, 방어구는 코트를 장착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안키타'는 강력한 딜러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시원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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