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상돈)와 한국모바일게임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모바일 앱마켓인 ‘원스토어’의 서비스와 고객센터 운영 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서비스 운영 전문 자회사로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본 업무 협약을 계기로 앱마켓 및 특히, 게임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과 다방면의 교류를 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의 모회사인 원스토어는 유럽 법인 설립을 포함한 앱마켓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인 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소속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는  앱마켓 플랫폼의 다년간 서비스 운영 경험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고, 또한, 협회 소속 해외 게임사들이 국내에서 게임 런칭 시에도,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의 게임 운영 경험 역량을 활용하여 안정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회 회원사들과 게임산업 분야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상호간 가치 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김상돈 대표는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모바일게임산업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며,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황성익 회장은 업무협약 소감을 통해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는 원스토어의 자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되어 양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협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