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천상의 탑' 업데이트를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상의 탑'은 기존 월드 사냥터 보다 높은 경험치를 제공해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천상의 탑'은 '사교의 신전', '켈빔의 성채'와 각각 일주일 간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규 레이드 '천상대전'도 추가된다. 경쟁 구도의 레이드 콘텐츠 '천상대전'은 월드 사냥터 '천상의 탑'이 열린 주차의 금요일 2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오만의 탑' 신규 보스인 '공간의 지배자-토러스'를 처치한 이용자는 '천상대전'에서 각 진영을 이끄는 서버의 대표자로 선정된다. 일반 이용자들은 서버 대표자가 이끄는 진영에 익명으로 참가해 대표자와 함께 '천상대전'을 즐기게 된다.
'천상대전'에서는 신규 보스 '천상의 제왕-페리온'을 처치하거나, Non-PvP 구역에서 '천상의 몬스터'를 사냥하며 획득한 점수를 기반으로 진영 간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결과에 따라 신규 레어 액세서리인 '페리온의 목걸이'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날부터 일주일 간 사냥을 통해 ▲신규 아이템 '천상의 탈리스만' ▲+7 강화형 장비 ▲Lv2 인형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냥으로 획득한 경험치의 누적량에 따라 '천상의 탑 업데이트 기념 상자' 등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이용자들은 사망 경험치 복구와 위치 공유, 위치 공유 텔레포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천상의 탑'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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