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엑스플라)는 세븐라인랩스(대표 김현)가 개발한 웹3 e스포츠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Miracle Play)'와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활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토너먼트 플랫폼이다. 참여자는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게임 토너먼트를 개최하거나 참여하고 경쟁 결과에 따라 합당한 보상을 받는다. 해당 플랫폼은 PC, 모바일, 콘솔 등 게임 환경이나 장르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미라클 플레이는 2024년 1월 중순 XPLA 메인넷을 신규 지원하는 등 대규모 개편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미라클 플레이에서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XPLA 메인넷은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웹3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웹3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알리고, 참여자들과 공정한 보상을 나누며 함께 생태계를 가꿔 나가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XPLA는 웹3 게임의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 미라클 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업은 XPLA가 지향하는 재미와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XPLA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오아시스(Oasys),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YGG, 블록데몬(Blockdaemon), 구미(gumi), 레이어제로(LayerZero)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며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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