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명의 회원을 보유 중인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앱 ‘모비(mobi)’가 '모비코인(MobiCoin)'을 정식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비'는 지난 1월, 2.0 업데이트를 통해, ‘모비코인 포인트(MCP)’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게임 사용자를 비롯해 코인 재테크와 앱테크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모비코인'이 출시됨에 따라, 플랫폼으로서 확장성이 넓어지지만, 모비(mobi) 본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신작 게임의 사전예약 신청과 게임쿠폰 발행은 이전과 동일하게 지속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모비코인은 쉽게 적립이 가능하고 향후 상장을 목표로 더 높은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단순히 모비뿐 아니라 게임과 커뮤니티 등에서도 모비코인을 적립할 수 있는 등 폭넓은 분야로 점차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비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종에 달하는 신작 게임의 사전예약과 5,000종의 게임 쿠폰을 제공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회원은 350만 명에 이른다.
이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모비'는 사전예약과 게임쿠폰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어 왔다. '모비코인'의 등장으로 기존보다 더 다양한 대중들에게 신작 게임을 어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모비코인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좋아요 +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 5만원권' 5명, '구글 기프트카드 5천원권' 1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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