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로 전 세계 앱 마켓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월 31일(한국시각기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전설적 오픈 월드 RPG ’더 위쳐 3’와 협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콘텐츠도 즐기고 다양한 보상도 만나볼 수 있는 기념 이벤트 5종도 동시에 열었다.
특히 미니 게임 ‘궨트’와 게롤트를 비롯한 컬래버 캐릭터 4인방 등 컬래버 콘텐츠들은 ‘더 위쳐 3’를 ‘서머너즈 워’만의 개성으로 적절히 재해석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에서 뜨거운 유저 반응을 이끌어냈다.
먼저 업데이트 당일, ‘서머너즈 워’는 독일, 프랑스, 홍콩, 태국 등 16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TOP10으로 차트를 역주행하고, 캐나다, 미국 등 주요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도 각각 10위권으로 급상승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41개 지역 애플 앱 스토어 RPG 매출 순위 TOP10에 안착했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업데이트 당일 게임 매출 20위로 급상승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팬층이 두터운 ‘더 위쳐 3’와의 만남인 만큼, 지난 1월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의 전체 게임 차트에서도 업데이트 당일 프랑스 4위, 독일 7위를 기록하며 PC 플랫폼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알렸다.
이번 컬래버로 이용자도 증가했다. 글로벌 일일 유저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업데이트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주말까지 각각 57%, 63% 이상 증가하는 등 전 지역에 걸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관련 신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세계 전역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과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기록하고, 94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7개 지역 게임 매출 TOP10, 162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에 달성하는 등 오랜 시간 꾸준히 게임성과 유저 소통을 강화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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